효도에 관한 좋은 문장들

맹자의 효

이효범 2020. 8. 10. 09:30

섬기는 일 중에 어느 것이 제일 큰가 하면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 제일 크다. 지키는 일 중에 어느 것이 제일 큰가 하면 자기 몸을 지키는 일이 가장 크다. 제 몸가짐을 허술히 하지 않으면서 제 어버이를 섬길 줄 아는 사람의 이야기는 들었으나 제 몸가짐을 허술히 하면서 제 어버이를 섬길 줄 아는 사람의 이야기는 나는 듣지 못했다. 어느 것이고 섬기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랴마는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 섬기는 근본이다. 어느 것이고 단속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랴마는 제 몸 단속하는 것이 단속하는 근본이다. <맹자>

 

어린 여자 아이가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다. 아이의 엄마가 네가 사과 2개가 있으니 하나는 엄마 줄래?” 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갸읏거리더니, 왼손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 그리고 엄마를 빤히 바라보다가, 이번에는 오른쪽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엄마는 깜짝 놀랐다. 아이가 이렇게 욕심 많은 아이인지 미쳐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는 잠시 뒤 왼 손을 내밀면서, “엄마, 이거 드세요. 이게 더 달아요.”라고 말했다.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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