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에 관한 좋은 문장들

형제자매 예절

이효범 2021. 7. 8. 20:37

나는 예언자께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형제자매간에 우애를 단절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지요.”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록 2009>

 

1) 형제자매간에도 바른 예절을 지킨다. 옛말에 형 만한 아우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형이 아우보다 나이가 많으니 생각을 깊게 가져 아우에게 너그럽게 대해야 하고, 아우도 형을 믿고 따라야 한다.

2) 형제자매간에 불화하여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한다.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아우는 형을 공경하고, 형과 아우가 서로 이해하고 돕는 미덕을 기른다.

3) 약속을 잘 지키며 각자의 맡은 일을 책임지고 처리한다. 형과 아우가 서로의 일을 잘 해내고 있을 때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 두터워지고 우애가 더 깊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4) 형이나 동생의 방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노크를 한다. 형제, 자매간이라도 노출이 심한 옷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중요한 기념일을 챙겨준다. 이런 일들은 사소한 일 같지만 이런 사소한 일들을 통해서 서로의 신뢰가 생기고 공감대가 형성되며 사랑이 쌓이는 것이다.

5) 형제자매 중 어느 누가 어려움에 처하면 위로의 말로써 용기를 북돋아 준다.

6) 서로가 이해하고 아끼며, 하는 일에 대해서는 기쁘게 인정을 해주어야 우애가 더욱 자란다. 형제간에 형과 아우의 사이를 떠나서 개개인의 인격체로서 성취감을 맛보고 남에게 칭찬을 들으면 자기가 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고 또 자신을 믿고 칭찬을 해주는 사람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7) 내가 더 좋은 것을 조금 더 많이가져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두터운 우애도 금이 간다. 특히 두텁던 형제애가 배우자들을 통하여 금이 가는 일이 흔히 있는데, 이를 서로가 주의해야 한다. 피가 섞이지 않은 배우자들 즉 동서지간에 서로 욕심을 부려 형제의 우애가 상하게 되는데 가족회의나 가족 모임을 자주 가져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쌓아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8) 형제자매 중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마음과 물건을 합하여 돕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나 처음부터 형제에게 의지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9) 형제자매간에 과실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불평을 말하지 말고 서로 솔직하게 터놓고 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10) 형제자매간에도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만약 형제자매로부터 존경심을 받고 있다면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을 할 수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삶의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형제자매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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