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에 관한 좋은 문장들

태교예절

이효범 2021. 7. 6. 07:14

1) 임산부는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는다. 나쁜 마음을 품지 말고 피로와 권태를 피한다. 욕심을 버리고 겸허한 자세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한다. 엄마가 행복한 기분에 젖어 있으면 엔도르핀이 솟아 나와 태아의 뇌에 좋은 자극을 주며, 엄마의 감정이 손상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독소가 생성되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2) 정갈하고 담백한 음식, 오곡을 골고루 먹고 고추, 겨자, 생강 등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닭고기나 튀김류 같은 기름진 동물성 음식은 태열을 조장해 부스럼을 잘 나게 하므로 삼가야 한다. 과일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

3) 태아가 5개월이 되면 청각이 발달하기 때문에 좋은 음악을 많이 듣는다.

4) 음주를 하지 않는다. 적은 양의 음주라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과음할 경우에는 태아의 뇌 발달 및 근육 형성을 저해하는 알콜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5) 흡연을 하지 않는다. 모체에서 태아로 가는 혈액에 산소 부족을 초래하며 특히 니코틴 성분이 태아에 결정적으로 유해하게 작용한다.

6) 약물복용을 하지 않는다. 수면제, 항생제, 간질 치료제, 항암제, 항응고제가 유해한데 남성 호르몬은 여성 태아의 남성화를 조장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헤로인 사용자의 태아는 출생 후 중독자가 될 수 있으며, LSD(환각제)는 기형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

7) 모체가 오랫동안 영양 결핍이나 불균형 상태에 있어서는 안 된다. 이는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없으며 출생 시 태아의 생명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8) 스트레스를 피한다. 산모의 스트레스는 에피네피린의 분비를 자극하고 있는 모세 혈관을 수축시켜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을 적게 만든다. 그래서 오랫동안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모체로부터 공급받는 태아의 혈액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준다.

9) 아들인지 딸인지 알아보려고 양수 검사를 해보거나 점을 쳐보거나 하는 경망한 행동을 삼가고, 설령 원하지 않는 성이라도 실망하거나 낙태시켜서는 안 된다.

10) 모유를 먹이자. 모유는 사람의 자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늘의 섭리에 의해서 산모의 젖가슴에서 나오게 되어 있는 자연식품이다. 모유는 영양 면에서도 아기에게 최적의 식품이지만 심리적인 면에서도 엄마와 아기의 상호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매개체이다. <태교예절>

 

'효도에 관한 좋은 문장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부모를 모시는 예절  (0) 2021.07.11
형제자매 예절  (0) 2021.07.08
부부관계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0) 2021.07.04
아내의 예절  (0) 2021.07.01
좋은 남편 10계명  (0)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