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에 관한 좋은 문장들

흠춘과 반굴

이효범 2021. 5. 24. 08:06

전쟁의 형세는 신라 편에 불리해진 상태에서 흠춘 장군은 함께 참전한 아들 반굴을 불러 말했다. “나라의 신하가 되어서는 충성을 다할 만한 것이 없고, 집안의 자식이 되어서는 효성을 다할 만한 것이 없다. 이제 네가 나라의 위급함을 보고 아낌없이 생명을 바친다면 충과 효 두 가지를 함께 온전히 이를 것이다.”

<흠춘, 爲臣莫若忠 爲子莫若孝 見危致命 忠孝雙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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